어제 갑자기 주승이 머리를 깍아주고 싶었습니다. (뭐든.. 일은 계획없이 저질러 보는 나..)
준비물: 가위(그냥 공작용 가위.. 미용 가위를 사야하나 고민), 제모용 면도기,
우선 목욕을 시킨 후 물에 노는 아기에게 접근해서 머리털을 잡고 잘랐더니 아뿔사.. 한쪽이 너무 휑하니 잘렸습니다. (어흑..)
뒷머리에 그거 맞추느라 이것저것 다 동원했습니다.
목욕 시킬때 저도 욕조에 같이 옷벗고 들어가서 아이가 놀고 있을때 얼른 조금씩 잡아서 잘랐는데 가끔 애가 움직이면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그러다 보니 목욕시간이 한시간 훌쩍 넘었고.. 그 결과물은 완전 삐뚤빼뚤.. 친구 말에 의하면 레고 머리, 내 생각은 스팍 머리.. (쿨럭)
앞머리는.. 어쩌다보니 삐뚤합니다. 똑바르게 자르는게 힘들더라구요 ;ㅁ; 조금씩 손으로 잡아서 잘랐더니 저모양..;
뒷머리는 오른쪽인가가 숭덩 잘려서 높이를 맞추느라 제모용 면도기로 조심스럽게 위치만 맞춰줬습니다.. (역시나 삐뚤빼뚤..)
그래서 레고 머리(스팍 머리)가 된 주승이는 원복입고 씩씩하게 어린이집을 갔다는 후문입니다. (오늘 나비 공원엘 간다는군요.)
너무 길어서 더워보였는데 대충 머리카락을 시원하게 잘라준거 같아서 기쁘긴 합니다만 회사 왔더니 어떤 집에 시모가 손자 머리 잘라주다가 귀를 잘랐다는 얘길 들어서 충격을 받아서.. 앞으로는 미용 가위를 지르던가 미용 바리깡을 지르지 않으면 그냥 돈들어도 미용실 가서 전문가에게 맡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ㄷ (도시 괴담 수준이군요. 그치만 사실이라는거..;)
준비물: 가위(그냥 공작용 가위.. 미용 가위를 사야하나 고민), 제모용 면도기,
우선 목욕을 시킨 후 물에 노는 아기에게 접근해서 머리털을 잡고 잘랐더니 아뿔사.. 한쪽이 너무 휑하니 잘렸습니다. (어흑..)
뒷머리에 그거 맞추느라 이것저것 다 동원했습니다.
목욕 시킬때 저도 욕조에 같이 옷벗고 들어가서 아이가 놀고 있을때 얼른 조금씩 잡아서 잘랐는데 가끔 애가 움직이면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그러다 보니 목욕시간이 한시간 훌쩍 넘었고.. 그 결과물은 완전 삐뚤빼뚤.. 친구 말에 의하면 레고 머리, 내 생각은 스팍 머리.. (쿨럭)



너무 길어서 더워보였는데 대충 머리카락을 시원하게 잘라준거 같아서 기쁘긴 합니다만 회사 왔더니 어떤 집에 시모가 손자 머리 잘라주다가 귀를 잘랐다는 얘길 들어서 충격을 받아서.. 앞으로는 미용 가위를 지르던가 미용 바리깡을 지르지 않으면 그냥 돈들어도 미용실 가서 전문가에게 맡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ㄷ (도시 괴담 수준이군요. 그치만 사실이라는거..;)


덧글
머리는 또 자라니까요..
남자애들 짧은 머리는 확실히 귀여워요.. ㅎㅎ
전 나름 귀엽더라구요. 그치만 자세히 보면 삐뚤빼뚤한건 어쩔수 없고 말이죠.ㅋ
아기니까 용서할 수 있는 머립니다.^^
머리는 도 자라니까 괜찮아요^^;;
원래 아기들 머리;는 레고머리가 기본이지요^^
좀 더 멋진 스타일로도 잘라주고 싶어요. ㅎㅎ 그치만 가만히 있질 않으니 그런 스타일로 자르는건 좀 더 큰다음에나 가능할거 같네요.
자른 머리가 은근 귀엽습니다. ^^
민하는 여자애니까 이시기 외엔 해볼 수 없는 머리긴 합니다. ㅋㅋㅋ (여자애라 쉽게 권장은 못하겠네요. ^^;)
전 면도기질은 무서워서 가위로만 하다보니 뒤쪽 라인이 완전 엉망이었어요. 쥐 파먹은 것처럼;;
대체 그 시모는 어떻게 하다 애 귀를... -_-;; 너무 충격적이에요;
저도 면도기는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두번은 못할거 같습니다. 피부가 약간 트러블 난거 같아서 말이죠. ㅜㅜ 바리깡이 필요한거 같아요.
그 시모얘기 충격적이죠.;; 그치만 자르려고 잘랐겠어요. 애가 움직였겟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