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109일째] 잠투정. 아기와 함께 룽룽

밤에 일단 자기 시작하면 잘 자게된 주승이지만 자기까지의 잠투정은 정말 얘가 병에 걸린게 아닐까..하고 걱정하게 만드는 수준이다.

어제 밤도 11시에 졸릴때 끌어안고 잤으면 별탈 없지만 난 놀러와..를 보고 싶었을 뿐이고..ㅜㅜ 아가는 결국 놀러와 끝날때쯤 깨서 한시간 넘도록 자지 않았다. 결국엔 너무 피곤한데 강제로 재우려고 했더니 계속 울기만 할 뿐이고 요새 굉장히 좋아하는 유모차로 직행.. 흔들흔들 밀어줬더니 금새 자더라..ㅜㅜ 아니 왜 편안한 침대 놔두고 유모차를 더 좋아하는거지?
침대에서 혼자 자다가 아무래도 안쓰러워서 다시 데리고 왔더니 울기 시작한다.
다시 유모차로 직행-_-;
유모차에서 한 30분 자다가 배고파서 눈 살짝 뜨고 꼼지락 거릴때 얼른 침대로 데려와서 젖물리고 팔배개 해주면서 달래서 재웠다.
아아.. 이제는 아가 안고 흔들어서 재우는것도 끝났구나 이제 유모차 외엔 사람이 흔드는거에는 성이 안차나 보다. -_-;

덧글

  • Yoon 2010/03/02 14:48 # 답글

    ㅎㅎ 잠투정 무섭죠..
    작은 조카녀석이 잠을 안자서, 저희 엄마는 마루에서 불끄고 1시간을 뺑뺑 도신적도 있었대요.
    요새는 불끄면 밤인줄 알고 자는 3돌 안지난 4살입니다.
  • 이안 2010/03/03 14:36 #

    아우 저희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새는 밤에 잘자긴하는데 꼭 한두시간을 놀다 자려고 들어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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